파리에서 지내다 보면, 반드시 한 번쯤은 보게 되는 매장이 있다.
분명 어디선가 지나가며 봤을
냉동식품 전문 마트, Picard.
처음엔 그냥 흔하디 흔한 밤티 냉동식품 가게인가 싶었는데,
막상 보면 파리 사람들도 이마트 가듯이 자연스럽게 장을보러 들르는 곳이었다.
지금은 거의 필수 코스처럼 들르는 곳이다.

Picard에는 없는 거 빼고 다 있다.
간단한 식재료부터 한 끼 식사, 디저트까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건
이미 손질된 채소와 리조또나 파스타 같은
완제품 식사류, 생선, 그리고 식사용 빵과 디저트들.


파리에서 장보기 할 때, 특히 유학생이라면 Picard는 반드시 추천하는 곳이다.
파리 냉동식품 마트 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좋고, 재료의 품질도 좋은 편.
간편식들은 가격 대비 구성이 괜찮아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에 아주 좋은 선택지이다.

내가 제일 자주 사는 건 감자튀김이랑 티라미수, 그리고 흰살 생선과 빵,
특히 4 pains aux figues(Picard 무화과) 빵.
이건 거의 떨어지기 전에 다시 사놓는 수준.
Picard 매장에서 반드시 봐야할 제품들은 ?
✓ 손질된 채소
→ 따로 씻거나 자를 필요 없이 바로 요리에 쓸 수 있어서 진짜 편함.
✓ 리조또 / 라자냐 / 파스타 / 피자
→ 그냥 데우면 끝이라서
“오늘 뭐 먹지…” 고민할 때 거의 무조건 Picard 찾게 된다.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은 편.
✓ 빵 (식사용)
→ 냉동 바게트나 빵 종류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꽤 괜찮게 나온다.
간단한 식사용으로 추천.
✓ 디저트류
→ 티라미수, 케이크 종류 은근 퀄 좋다.
집에 하나 넣어두면 디저트 해결됨.
✓ 튀김류
→ 감자튀김, 새우튀김 같은 건
진짜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
간단하게 맥주 안주로도 좋다.
✓ 생선류
→ 손질된 상태로 나와서 그냥 구우면 끝.
가격 대비 꽤 괜찮은 편.


✓ K-food
→ 의외로 한국 음식도 조금 있다.
작년부터 꽈배기 자주 사먹었었는데 가격이 무려 1유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
(사이즈가 작긴하나, 가격이 1유로면 너무 착한 편이라,
한국식 디저트가 땡길 때 집에서 간편하게 딱 좋은 제품)
파리 냉동식품 매장 Picard
전체적으로 보면,
“요리하기 귀찮은 날 또는 손질하기 귀찮은 날 살려주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요리나 살림 잘 모르는 유학생이나 워홀 와도 정보가 없어
의외로 이걸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친구들 오면 제일 먼저 파리 생정 꿀팁으로 제일 먼저
Picard를 알려준다.
요리 귀찮은 날, 냉장고 열고 Picard 아이템 하나 꺼내면 끝.
THE RAW PARIS
'Paris Gu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uide — 파리 교통 완벽 가이드 | 메트로, 버스, Vélib’ 한 번에 정리 (0) | 2026.04.15 |
|---|---|
| Guide — 파리에서 자전거 탈 때 이어폰 금지? 프랑스 도로 교통법 (0) | 2026.04.14 |
| Place — 파리 2구 Atti café | 파리 카페에 한국적인 메뉴를 더한 공간 (0) | 2026.04.13 |
| Place — 파리 1구 분위기까지 좋은 피자 맛집 | Pizi (0) | 2026.04.11 |
| Place — 샹젤리제 극장에서 만난 C.E.P. 바흐, 베토벤 | 파리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예매 팁 (0) | 202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