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401 : THE RA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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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in Paris

환율이 이렇게까지 오른다고? 파리에서 느끼는 현실.

At 401 2026. 4. 1. 20:26



불과 며칠 전에 프랑스, 파리 물가에 대한 글을 썼는데,
갑자기 환율이 이렇게까지 올라버릴 줄은 몰랐어요.
1770원까지 올라갔다가, 지금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체감이 완전히 달라진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원래도 갖고 싶은 게 많은 맥시멀리스트라, 지금 이 상황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고,
아무래도 최근 한국에서 생활비를 환전해서 쓰고 있어서, 더 크게 체감되어 소비 자체가 조금 조심스러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뉴스에서 전쟁 이야기나 국제 정세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이게 영향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실제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결국은 돈이 어디로 몰리는지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불안할수록 달러로 돈이 몰리고, 원화가 약세해지면서 그게 결국 환율에 그대로 반영되는 구조라서요.  
여기에 금리 차이까지 겹치니까,

한국 돈 기준으로는 더 크게 체감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파리에 살다 보니까 이게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생활의 감각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같은 하루인데도, 환율 하나로 체감이 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 환전 타이밍을 못 잡고 있는 저에요.

며칠 사이에 이렇게까지 움직이는 걸 보니까,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다들 요즘 환율, 체감하고 계신가요 ?




 

THE RA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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